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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4

이것은 악마의 성전이다.

이곳 사람들의 영혼 깊은 곳에서 오는 흥분이 일시적으로 류양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는 이런 분위기에 따라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이곳은 지옥 같은 천국이다.

마치 흑마교가 선전하는 교리처럼, 이 사람들은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악마가 되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들은 '내가 지옥에 가지 않으면 누가 가겠는가'라는 자기 최면적인 생각으로 흑마교의 신성함을 지키고 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런 상황에서 이성을 잃는 것은 아니다.

사실, 자신의 능력으로 오늘의 성공을 이룬 부유한 사람들은 의지력도 상당히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