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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0

"정말 날 죽이지 않으면 마음이 안 풀리겠지!"

나는 슬픈 외침을 내뱉었다.

자오원자오는 하하 웃더니 이어서 한숨을 쉬었다. "게다가 진짜 설계도야!"

이 말을 들은 나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럼 내게 선택의 여지가 있기나 한 거야?"

자오원자오가 웃으며 말했다. "호랑이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겠나. 무가는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장을 투자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거야. 그렇게 되면 그들은 완전히 패배하게 되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그들이 움직일 거야!"

나는 마음속으로 약간 놀라며, 자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