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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8

"뭐 하는 거야?"

"너희들 뭐 하는 거야?"

몇몇 경비원들이 매우 빠르게 반응하여 즉시 소란을 피우는 두 사람을 둘러쌌다.

내가 다가가서 손을 흔들었다.

윗옷을 벗은 두 남자는 서른 살 정도로 보이고,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 한 명은 얼굴에 살이 많고 몸도 투박했다. 다른 한 명은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목에 큰 금목걸이를 걸고 있었다.

"뭘 쳐다봐?"

내가 다가가자 현장이 조용해졌다.

두 사람은 막 의자를 들어 우리 바 카운터 하나를 부수었고, 주변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피했다. 하지만 중국인들의 구경하는 심리는 변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