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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0

첫 번째.

항상 채찍질 없이는 안 되는 법이죠.

그래서 나는 온 몸의 부드러움을 다 쏟아부었어.

내 마음에 가장 가까운 이 여자에게.

그녀는 한 번도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한 적이 없었다. 그녀는 나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없고, 내가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하라고 요구한 적도 없었다. 우리 둘의 호흡은 이미 자연스럽게 완벽한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무한한 부드러움 후에, 헬스장에는 마침내 요염한 미녀의 즐거운 숨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때서야 나는 안심하고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수줍음과 이슬을 머금은 꽃심이 가볍게 떨리고 있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