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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

송백방은 저녁 7시에 이미 정리되었다.

고세송의 개인 만찬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외부인들이 이런 자리에 나타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비록 송백방의 손님들 대부분이 부유하거나 권세가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이곳이 고세송의 영역임을 알고 있어서 매우 협조적이었다.

그래서 저녁 8시경, 나와 소나 등은 이미 송백방 입구에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은 개인적인 성격의 모임이었지만, 하얼빈시 전체의 여러 측면과 관련되어 있었다. 송백방의 준비는 매우 철저했다. 사실상 송백방의 존재 자체가 고세송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의 명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