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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3

무검림?

세상에...

돌아가는 길에 완전히 멍해졌어.

어떻게 그 사람일 수가 있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디서 그를 찾을 수 있을까?

지금은 무청이 그를 찾는다 해도 쉽지 않을 거야. 결국 그는 역사의 무대에서 오랫동안 사라졌으니까. 그의 악의 제국이 무너진 이후로는 그의 존재감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었어.

한때 그곳에 가장 가까웠던 사람...

그런데 말이야.

무검림은 정말 그런 능력이 있어.

내 기억 속에서 그는 항상 그렇게 요망한 사람이었으니까. 심지어 무청보다 더 요망한 느낌이었어. 다만 나중에 무청이 너무 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