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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
스님은 이 시간에 린포체가 본전에 약속이 있어서 그를 후전으로 데려가 선을 가르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쉬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고, 오히려 이렇게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대스님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사원은 비록 작았지만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사방 벽에는 그가 옹화궁에서 본 적 있거나 없는 다양한 티베트 불교의 불상, 장식, 경문들이 그려져 있어 매우 엄숙한 분위기였다. 스님은 그를 이끌어 뒤쪽 접견 장소로 데려갔다. 전각 안에는 보살상 하나와 방석 두 개, 탁자 하나가 있었고, 탁자 위 향로에서는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