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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6

조철주는 장백령에게 자신이 일을 마친 후 양식장에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장백령과 장대강은 모두 조철주에 의해 자리를 비우게 되었는데, 오늘 밤 한 일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역시 큰 문제가 있는 것 같군,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을 텐데," 조철주는 손에 든 닭을 내려놓고 양식장의 닭들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철주가 얼마만큼의 양을 사용해야 할지 잘 파악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숙련되자 비양지술의 에너지를 주입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안 되겠어, 이렇게 해서는 목표에 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