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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

"내 영역에서 뭐하는 거야? 뭐 하려고 하는 거야?" 양첸은 화가 잔뜩 난 표정이었다. 아마도 자오티에주가 뚱뚱한 남자에게 밀렸는데 결국 그 뚱뚱한 남자가 국물에 빠진 상황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자오티에주는 자신의 공급업자였고, 현재 자오티에주의 제품은 업계에서 최고였다. 단순히 제품 문제만이 아니라 자오티에주라는 사람 자체도 양첸은 남들이 괴롭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사장님" 경비원이 양첸에게 인사했고, 뚱뚱한 남자는 그제서야 자기 앞에서 고함치는 사람이 이 가게의 사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뚱뚱한 남자는 급히 양첸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