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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4

조철주는 결국 곽흥을 통해 공급원을 확보하게 되었고, 꽤 큰 문제를 해결했다. 한가해진 조철주는 할 일을 찾지 못하다가 문득 자신의 과수원에 과일 지지대를 설치하자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 과일 지지대의 용도는 포도와 같은 덩굴식물을 위한 것과는 다른 용도였다.

조철주는 자신의 과수원에 있는 과일나무를 더 잘 관리하고 싶었다. 과일 지지대의 목적은 나중에 농가체험장으로 전환하여 관광객들이 과일을 쉽게 따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또 다른 목적은 가지를 손질할 때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가지를 손질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