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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

조철주는 서둘러 양식장으로 왔다. 요즘 며칠 동안 조철주는 뭐든 잘 안 풀리는 것 같았다. 이곳에서 문제가 생기면 저곳에서 또 문제가 생기곤 했다. 조철주가 양식장에 도착했을 때 눈앞의 상황에 그는 경악했다. 장백령이 힘없이 바닥에 누워 있었는데, 몸부림친 흔적은 없었다. 더 이상한 것은 양식장 안에 피 한 방울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서둘러 자신의 몸 안의 에너지를 사용해 장백령을 치료했다. 장백령이 깨어난 후에야 조철주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마치 벌레가 제 몸 안에서 물어뜯는 것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