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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1

"이게 무슨 짓이야?" 저우 우가 의아한 표정으로 자오 티에주를 바라보았다. "네가 집에 가고 싶다고 했잖아? 나도 같이 가려면 당연히 선물을 준비해야지! 이 동백꽃이 괜찮아 보여서 선물로 적합할 것 같았어!" 자오 티에주가 천천히 말했다. "하지만 이 동백꽃이 좀 이상해 보이는데!"

자오 티에주는 손에 든 동백꽃을 살펴보았다. "지금은 이런 상태지만, 이 동백꽃이 분명히 회복될 거야. 내가 살릴 수 있는지 시도해 볼게. 안 되면 다른 방법도 찾아볼 수 있어. 어차피 시간은 충분하니까 문제없을 거야." 저우 우는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