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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3

"안 돼, 이렇게 계속되면 내가 직접 가서 도대체 무슨 일인지 봐야겠어. 이대로 가다간 안 되지. 매번 누군가 와서 방해한다면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돼야 결과가 나올까!" 자오톄주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큰 보아뱀도 이런 이상한 상황이라면 자신은 더더욱 수수방관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 일은 원래 자신의 책임이기도 했다.

하지만 자오톄주는 자신의 옆에 있는 저우우를 바라보았다. "그냥 내가 혼자 있을 때 산에 올라가서 살펴보는 게 좋겠어. 이런 상황에 저우우를 끌어들이면 안 돼. 결국 저우우는 평범한 사람이고, 이런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