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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3

"일이 해결된 거라면 나도 이제 돌아가야겠어. 다음에 또 보자. 더 이상 여기 오래 머물지 않을게." 뚱뚱이는 일이 거의 완료된 것을 보고 떠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널 잘 대접하겠다고 했잖아. 지금 얼마나 됐다고, 하루도 안 됐잖아!"

하지만 결국 뚱뚱이는 떠났다. 자오티에주는 뚱뚱이가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고 더 이상 만류하지 않고 얌전히 보내주었다. "이제 집안일도 없으니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네. 맞다, 며칠 동안 가게 상황을 보러 가지 않았으니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자오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