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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4

점점 다가오는 자오테주를 보며 사형은 약간 절망했다. 이대로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자오테주가 사형이 이미 저항을 포기했다고 생각했을 때, 갑자기 사형이 몸에서 단검을 꺼내 자오테주의 몸을 향해 찔러 넣었다. "상상도 못했지? 누구도 내가 항상 단검을 휴대하는 습관이 있다는 걸 몰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내 손에 죽었다고."

자오테주는 깜짝 놀라며, "많은 사람들이 네 손에 죽었다고? 그럼 너는 많은 사람을 죽인 거야?" 자오테주는 원래 사형이 그저 작은 건달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사형의 입에서 나온 말이 이렇게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