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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3

"사장님은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불법적인 일은 아니겠죠?" 장윤윤이 두려움에 가득 찬 얼굴로 물었다. 조철주는 웃으며 말했다. "역시 여자는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 여자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군. 이런 일에 대해서는 역시 좀 무서워하네." 이때 조철주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당연히 그들이 영원히 입을 다물게 하고, 다시는 남을 희롱할 수 없게 손을 못 쓰게 할 거야. 이런 처벌이 그들에게 적당하지 않을까?" 조철주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하지만 장윤윤은 조철주의 말을 듣자마자 다리에 힘이 빠졌다. "그러면 범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