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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2

공사반장의 확실한 대답을 들은 자오티에주는 너무 기뻐서, "이렇게 되면 걱정하던 문제도 해결되겠네요. 이 문제까지 해결되면 일이 드디어 풀리는 것 같군요." 자오티에주의 근심 가득했던 얼굴에 마침내 한 줄기 햇살이 비쳤다. "사실 상황이 이렇습니다. 원래는 여러분에게 우리 마을 건설을 맡기려 했는데, 지금은 먼저 한 가지 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오티에주가 미소를 띠며 말했다. "말씀해 보세요. 한 가지가 아니라 열 가지라도 해낼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자오티에주는 기분이 좋아져서 말했다. "여러분의 상황이 지금 매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