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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1

"이제 더 이상 많은 생각은 하지 말자. 지금은 아직 이른 일이지만, 준비를 시작하면 충분히 시간이 있으니 일단 몇 가지 준비를 해두는 게 좋겠어." 자오티에주는 희망을 보았기에 여기서 멈출 수 없었고, 이제 온 마음을 쏟아 일에 투자하고 싶었다. "지금 당장은 이렇게 개조할 수 없을 거야."

자오티에주는 그렇게 바보가 아니었다. 남을 위해 혼수 옷을 만드는 일은 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이대로 가야겠네!" 자오티에주는 당장 시작할 수는 없지만, 다른 일을 할 수는 있었다. 바로 시공팀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