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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8

약속된 날이 마침내 찾아왔고 자오티에주의 가게도 오늘 개업했다. 가게는 잡화점이지만 일반적인 소규모 잡화점처럼 일상용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약재류와 자오티에주가 직접 가져온 신선한 과일을 판매하는 독특한 곳이었다. 손님들은 물론이고 구경꾼들도 많이 모여들었다.

결국 신기한 것을 보는 건 대부분 사람들의 마음속 욕구이고, 또 일부 사람들은 이 가게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알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보고 싶어 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자오티에주는 이런 것들에 신경 쓰지 않았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