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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7

"그렇다면 당신이 나를 데려가세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날뛰던 불법 분자들은 이미 체포되었으니, 이제 당신도 걱정할 필요 없이 떳떳한 중화의 남아로 살면 됩니다. 왜 국가를 배신하는 일을 하려고 했습니까?" 자오톄주가 의아한 표정으로 눈앞의 사장을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설명해 드리죠. 그들이 내 호텔을 통제하려고 독약을 먹였어요. 해독제가 없으면 바로 죽게 됩니다. 지금 그들이 체포되었다면 아마 해독제도 구할 수 없을 테니, 어차피 죽을 바에야 차라리 여러분에게 모든 걸 말하는 게 낫겠지요! 지하실로 가시려면 저를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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