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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9

"그냥 무슨 일인지 말해보세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자신의 호텔 사람이 될 테니 자오티에주는 자신의 도움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었다. "사실 제 수중에 돈이 없어서 이것들을 배상할 방법이 없습니다." 젊은이는 말하면서도 약간 부끄러운 표정이었다.

하지만 자오티에주는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무슨 큰일인가 했더니, 이런 건 다 사소한 일이에요. 게다가 저는 지금 오히려 기쁘답니다." 자오티에주는 정말로 기뻤다. 고대 시절 조조가 인재를 갈망했듯이, 오늘날의 자오티에주도 조조에 뒤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