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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0

"그런데 왜 병세가 복잡하다는 거지? 내가 뭔가 놓친 게 있나? 그럴 리가 없는데! 나는 정말 꼼꼼하게 검사했다고!" 자오티에주는 이 일이 모두 자신이 직접 처리한 일이라 이상하게 느꼈다. 비록 자신이 기절한 후에는 직접 샤오첸첸을 돌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큰 변화가 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샤오첸첸, 이리 와봐. 내가 한번 볼게." 자오티에주는 샤오첸첸을 불러 다시 손으로 그녀의 몸 상태를 살폈다. "문제가 없어야 정상인데, 게다가 신부전 징후도 이미 다 사라졌어. 정상인보다 더 건강해야 하는데, 어떻게 된 거지? 어떻게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