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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9

"무슨 일이야?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거야?" 주우는 조철주를 긴장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무슨 일이지,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조철주가 깨어났을 때는 이미 황혼이었다. "괜찮아? 지금 기분이 어때?" 주우는 걱정스럽게 조철주를 바라보았다. "아마 괜찮은 것 같아!" 조철주는 자신의 몸을 살펴보니 별 이상이 없어 보였다.

"아까 그건 대체 무슨 일이었지?" 조철주는 갑자기 쓰러진 것이 이상했다. "맞다, 소천천이 지금 어떻게 됐어?" 조철주가 급하게 물었다. "네가 직접 가서 보는 게 좋겠어. 내가 봐도 알 수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