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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8

"뭘 더 해야 해? 설마 다른 일이 있는 거야? 지금 샤오치엔치엔의 일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어?" 저우우가 약간 화가 나서 말했다. 이런 때 자오티에주가 다른 일을 하려고 한다니 생각지도 못했다. "오해했어, 나는 그저 샤오치엔치엔의 일을 준비하려는 것뿐이야. 네가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겠어."

저우우의 얼굴이 붉어졌다. "정말 짜증나! 왜 진작 말 안 했어? 일부러 내가 망신당하는 걸 보려고 그런 거지?" 자오티에주가 입을 비틀며 말했다. "여자란 정말 신기한 생물이야. 절대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아." "알았어, 알았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