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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2

"무슨 일이야? 왜 그렇게 흥분한 거야?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어? 말해봐, 나도 좀 기뻐할 수 있게!" 주우가 제일 먼저 자오티에주의 이상한 모습을 발견했다. "별거 아니야, 그냥 내 농가체험장이 드디어 완공됐거든. 지금 좀 흥분된 것도 인지상정 아니겠어?"

주우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도 드디어 완공됐네. 정말 쉽지 않았어."

"맞아, 평범한 농가체험장 하나 짓는데 이렇게 많은 일이 생길 줄은 몰랐어. 도중에 사람까지 죽었잖아." 자오티에주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과정은 정말 순탄치 않았지만 결국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