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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8

"이번에 드디어 이겼으니 아무 문제 없겠지?" 저우우가 자오티에주를 바라보며 성취감에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자오티에주가 몇 달간 노력한 끝에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니,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아니, 내 생각엔 아직 꽤 큰 문제가 있을 거야. 왕 가문에서 이대로 끝내려 하지 않을 테니까."

"왕 가문이 이 일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할 거라는 말이야?" 저우우가 재빨리 그 방향으로 생각을 이어갔다. "그건 아니고, 이번에 우리가 이겼으니 왕 가문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거지. 어쩌면 귀찮은 일이 생길 수도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