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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드디어 도착했어. 이번에는 조심해야 해." 자오티에주는 속으로 자신에게 경고하며 천천히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겠지? 신고했다면 네 여동생 머리에 총 한 방 쏴버릴 테니까 잘 생각해봐." 메이판의 얼굴은 어둡게 그늘져 있었다. 자오티에주는 메이판의 모습을 보자마자 그가 이번 일로 미칠 지경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함부로 행동하지 마. 네 무술 실력이 뛰어난 건 알지만, 이번엔 네 여동생이 내 손에 있어. 네가 손을 대기도 전에 네 여동생이 바닥에 쓰러질 거라는 걸 알겠지!" 메이판은 오히려 자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