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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1

"뭐 하고 있는 거야? 무슨 일이야?" 자오티에주는 밖으로 나가자마자 양첸이 아침 식사를 들고 놀란 표정으로 문 밖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이건 네가 생각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야. 우리 사이엔 아무 일도 없었어." 자오티에주는 지금 자신과 저우우의 모습이 양첸에게 아무 일도 없었다고 믿게 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때 자오티에주가 저우우를 바라보자, 저우우도 눈치를 채고 나서서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아니에요. 어젯밤에 천둥소리를 듣고 겁이 나서 자오티에주의 방으로 뛰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