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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5

그러면서 그중 한 아주머니가 100위안을 꺼냈고, 계산원은 돈을 받아 확인한 후 위폐 감별기로 검사해보았다. "확실히 진짜 돈이네요. 이제 문제가 없겠군요," 계산원의 표정이 풀어졌다. "이제 돈도 냈으니 저희 보내주시겠어요? 이번엔 정말 실수였어요. 저희에게 가짜 돈을 준 사람이 나쁜 거죠."

"그렇게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자오티에주는 두 사람을 그냥 쉽게 보내줄 생각이 없었다. "그럼 어쩌자는 거예요? 저희가 모르고 가짜 돈을 받았다고 이미 말했잖아요. 그걸 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였다고요!" 자오티에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