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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2

"자오형, 그건 오해예요, 순전히 오해라고요. 저같은 소인물과는 계산하지 마세요?" 자오티에주는 장구이가 두려워 떠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추궁할 마음이 사라졌지만, 해야 할 말은 반드시 하려 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행동에 대해 자오티에주는 절대 장구이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됐어, 원래 이 일로 너와 계산할 생각은 없었어. 여기서 무슨 도리를 말할 필요도 없고,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 네가 멀쩡히 여기 서 있지도 못했을 거야. 됐으니 내가 시킨 일 잘 했는지나 말해봐." 자오티에주는 자신이 장구이에게 시킨 일이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