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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3

"무슨 일이야? 또 무슨 일이 생긴 거야?" 자오톄주는 집에 있을 때 양첸의 전화를 받았다. "지금 큰일이 났으니 빨리 와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양첸의 목소리가 급박해서 자오톄주는 일이 정말 심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바로 자전거를 타고 가게로 왔다.

하지만 자오톄주가 가게에 들어갔을 때는 눈앞의 광경에 깊이 놀랐다. "어떻게 이런 일이? 누가 또 장난친 거야?" 자오톄주가 들어왔을 때 가게의 유리문이 부서져 있는 것을 보았다. "이번엔 확실히 누군가 고의로 한 거예요. 보세요, 손님도 다쳤어요. 다행히 이 일은 이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