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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

"돌아왔네, 일은 다 해결했고, 나 꽤 오래 기다렸는데," 자오티에주는 이상하게 느꼈다. 평소에는 자신을 기다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변한 걸까? "왜 날 기다린 거야? 뭔가 일이 있었어?"라고 자오티에주가 천천히 바이후이를 안았지만, 바이후이의 슬픈 표정을 보지 못했다.

"자오티에주, 나 좀 양식장에 데려가 줘. 다들 거기 재밌다고 하던데," 비록 자오티에주는 바이후이가 왜 양식장에 가고 싶어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바이후이가 요청했으니 지금은 그저 그녀를 최대한 만족시켜 주고 싶었다. "좋아, 먼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