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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2

조철주는 물론 깡패들의 주먹에 맞지 않을 수 있었지만, 자신의 신체 능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한 방 맞았다. "조철주, 괜찮아? 어디 다친 데 없어?" 백회는 순식간에 달려와 조철주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려 했다. 결국 백회의 마음속에는 조철주가 방금 두 번이나 기절했으니, 절대 깡패들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괜찮으니까 가까이 오지 마. 난 괜찮아. 이 깡패들이 나한테 어떻게 할 수 있겠어?" "꽤 뻣뻣한 녀석이네. 안 때리면 안 되겠군. 형제들, 올라와!" 누가 알았겠는가, 조철주의 행동이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