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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2

"뭐라고, 산 사람의 심장을 도려낸다고?"

장휘는 듣고는 저절로 식은땀이 흘렀고, 거의 서 있지 못할 뻔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래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눈을 크게 뜨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장종산을 바라보며, 입을 반쯤 벌린 채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

장종산이 탁자를 한 번 내리치며 차가운 목소리로 외쳤다. "어떻게 된 거지? 지금 모두 손이 떨리나? 당초에는 흑호 대형을 살해한 원흉을 천도만할하겠다고 외치지 않았나. 내가 약속을 지켜 지금 기회를 너희 앞에 가져왔는데, 또 아무도 하지 않겠다는 건가?"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