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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1

"이,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장휘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바닥에 주저앉을 뻔했다.

야마다 유이치가 허둥지둥 달려와 그를 부축하며 급히 물었다. "장휘, 방금 무슨 일을 한 거야?"

"나는..." 장휘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대략적인 경위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경홍검기를 사용한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는 매우 간략하게 야마다 쇼지를 물리친 과정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경홍검기를 떠올리자 장휘의 머릿속에 갑자기 한 줄기 빛이 스쳐 지나갔고, 속으로 깜짝 놀랐다. 혹시 이것이 장가의 노인이 말했던 경홍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