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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9

양보국이 이때 장휘에게 편지 한 통을 건넸다.

헤, 이게 무슨 시대인데, 이 후바샤가 아직도 편지를 보내다니, 이건 장휘를 좀 놀라게 했다.

그는 편지를 받아 바로 뜯었다.

안에는 백만 달러짜리 수표 한 장이 있었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장휘는 약간 의아해하며 양보국을 쳐다보며 말했다. "양 장군님, 이게, 이게 무슨 뜻인가요?"

양보국이 웃으며 말했다. "장휘, 아직도 모르겠나? 그가 일을 조용히 해결하려는 거야. 이 백만 달러는 너에게 주는 사례금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 자식이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