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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4

곽립산은 속으로 깜짝 놀라며 자신이 잘못 들었나 싶어 매우 충격받은 표정으로 장휘를 바라보았다. 한참 후에야 천천히 말했다. "장휘, 너,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장휘는 그녀의 귀에 가까이 다가가 그 과거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려주었다.

알고 보니, 당시 그 양보국 장군은 장휘의 직속 상관이었고, 그들은 국가의 한 정치 요인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도중에 한 무리의 테러 정부군의 습격을 받았다. 당시, 그 인간성을 상실한 자들은 심지어 대량의 독가스 폭탄까지 사용했다.

그중 한 발의 폭탄이 장휘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