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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3

미루이추의 목소리였다. 장휘는 이것을 듣자 온몸에 정기가 가득 차올랐다.

그는 고설란을 한번 쳐다보고는 입꼬리를 올리며 짓궂게 웃으며 말했다. "설란아, 우리는 여기 있는 여의사 한 명만 구출하면 특효약을 연구하는 건 아주 쉬워질 거야."

고설란이 놀라서 외쳤다. "장휘, 네 말은 이 바이러스들이 전부 그녀가 배양한 거라는 거야?"

장휘는 신비롭게 웃으며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엉덩이를 한 번 툭 치며 말했다. "너 그렇게 똑똑한데, 한번 맞춰봐." 말을 마치고 몸을 돌려 안으로 걸어갔다.

"장휘, 이 망할 자식아. 거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