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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8

장휘가 뒤를 돌아보니, 뒤에 서 있는 사람은 바로 장우청이었다.

이 여자는 마치 유령처럼 소리 없이 나타나 그의 뒤에 얼마나 오래 서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녀는 몸에 꼭 맞는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성숙한 몸매가 곡선을 이루며 선명하게 드러났다. 특히 가슴 부분은 마치 옷을 찢을 듯 당당하게 솟아 있었다. 보고 있자니 실로 가슴이 설레는 충동이 일었다.

장휘가 몸을 돌려 앞으로 다가가며 입꼬리를 올리고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장 할머니, 저한테 마음 두지 마세요. 전 순진한 어린 남자라서, 당신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