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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0

류삼아가 온몸을 날려 돌진했다.

현무각주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이미 높이 공중으로 뛰어올랐다.

주먹에서 순간적으로 금빛 광채가 피어났다.

이어서 금빛이 크게 빛나며 눈부시게 찬란해졌다.

그는 머리를 아래로 하고 발을 위로 향한 채, 온몸이 금색 유성으로 변해 위에서 아래로 길게 꼬리를 끌며 내리꽂혔다.

이 기술은 정일에게 더없이 익숙한 것이었다. 예전에 류삼아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바로 이 기술로 왕릉의 벽을 무너뜨려 정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지금 이 순간, 다시 이 기술이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