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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

그 대한이 그의 발을 한 손으로 붙잡고 골목 안으로 끌어당겼다. 지안은 두려움에 떨며 외쳤다. "형님... 제발... 놓아..."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맞은편의 대한이 땀수건으로 그의 입을 틀어막았다.

"말이 많네, 아가씨. 형님이 널 잘... 귀여워해... 줄게."

그렇게 말하며 지안의 어깨를 누르자, 지안의 동공이 공포와 놀라움으로 급격히 축소되었다. 그는 발로 두 번 차서 그 대한의 다리를 걷어찼다. 대한은 분노하여 갑자기 지안의 몸을 들어올려 팡팡 두 대를 지안의 엉덩이에 내리쳤다. 지안은 엉덩이가 저리도록 맞아 부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