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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2

노벨 번역

그 녀석 지안은 소엽과 다투었지만, 소엽은 화내지 않고 그저 그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굳이 그렇게 행동할 필요 있어? 좀 세게 맞았다고? 그렇게 세게 때린 것도 아닌데, 네가 날 화나게 해서 맞은 거잖아. 내가 어쩌겠니? 기억해, 몸이 좀 나아지면 일어나. 여기서 시체처럼 누워있지 말고!" 지안은 고개를 돌리고 더 이상 말하지 않은 채 옆으로 누워만 있었다.

"소지안, 저 녀석은 그냥 맞고 싶어서 그래요. 선생님, 화내지 마세요." 소자우가 옆에서 웃으며 말하고는 장난스럽게 얼굴을 찡그리며 재미있어했다. 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