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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4

우런은 손을 입에 가져가 손가락에 묻은 은빛 액체를 맛있게 빨아들인 후, 다시 그녀의 아래로 손을 가져갔다. 이번에는 자신의 것을 잡고 끝부분으로 살짝 벌어진 그녀의 균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긴장으로 몸을 약간 떨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삼촌, 정말로 들어오지 마세요. 삼촌이 통제를 못 할까 봐 무서워요."

"두려워하지 마, 리리. 삼촌이 일부러 방해를 크게 하는 거야. 네가 한 번에 두 가지 일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게 하려고."

"아..." 숙리는 홍조 띤 얼굴로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삼촌, 너무 흥분돼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