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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0

보지 않으면 몰랐을 텐데, 보니 깜짝 놀랐다.

그 단단한 덩어리 모양의 돌출부는 바로 풍만하고 선명한 복근 8개였다!

왕칭칭은 그 위협적인 복근 8개를 바라보며 두려움에 침을 삼켰다. 이제 보니 코치의 허리와 복부 근력이 왜 그렇게 좋은지 알겠다. 그녀의 중심부가 거의 찢어질 뻔했다.

소녀가 자신의 복근에 압도되는 모습을 본 장하오청은 더욱 득의양양해져서, 더 강하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왕칭칭은 거의 울음 섞인 신음을 내뱉을 정도였다.

"아하아아으아오오하아하아" 소녀의 신음은 높았다 낮았다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