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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2

"왕칭칭, 왕칭칭, 너무 보고 싶었어." 도망치지 못한 작은 하얀 토끼를 붙잡자마자, 왕판은 거침없이 왕칭칭의 하얗고 매끄러운 목덜미에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강한 손으로 두 개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가슴을 마구 주무르자, 왕칭칭은 화가 나서 주먹과 발로 저항하며 놓아달라고 했지만, 왕판은 온몸이 근육으로 가득 차 있어 왕칭칭이 당해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자신의 체질 변화를 잘 알고 있는 왕칭칭은 그에게 안기는 순간 자신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 원래부터 고요함을 견디지 못하던 체리 같은 유두가 서서히 일어나 둥근 가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