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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0

류티에주는 그 부드러운 쌍봉에 침을 삼키고 있었지만, 형이 이미 먼저 차지했기 때문에 그도 끼어들어 한 몫 챙기기가 민망했다. 그래서 그는 왕칭칭의 아래쪽으로 관심을 돌렸다.

"와, 형님, 이 작은 음탕한 년의 아래가 아직도 분홍색이에요." 류티에주는 강제로 벌려진 왕칭칭의 다리 사이로 다가가며 놀라움과 기쁨으로 외쳤다. 위쪽의 듬성듬성한 검은 풀이 없었다면, 왕칭칭의 아래는 마치 갓 찐 하얗고 부드러운 만두 같았고, 아래에는 좁은 틈이 벌어져 있었다. 손으로 벌려보니 사랑스러운 분홍색의 축축한 곳이 눈에 들어왔다. 검은 목이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