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행복

챕터 79

그가 린랑의 다리를 벌리자, 날카로운 눈으로 린랑의 유두에 하얀 얼룩이 맺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거칠게 두 개의 집게를 떼어냈고, 린랑이 고통스러워하며 눈썹을 찌푸리는 불쌍한 모습이 보였다. 송지산은 린랑의 가슴을 움켜쥐고, 머리를 숙여 그의 도톰한 입술로 고문당해 붉게 부어오른 유두를 물고 세게 빨아들였다.

"쯉..." 달콤한 젖이 그의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송지산은 한쪽을 빨아 비운 뒤 다른 쪽으로 옮겨갔다. 린랑의 몸에서 한 방울의 젖도 나오지 않게 되었을 때도, 송지산은 여전히 애정 어린 듯 그의 유두를 물고 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