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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3

방금 내용이 다 끝나자, 모두가 이할아버지와 이화를 바라보았다. 이할아버지가 먼저 참지 못하고 일어나서 따져 물었다. "누가 녹음한 거지? 도대체 누가 이걸 녹음했어?"

"둘째, 앉아!" 할아버지가 이때 위엄 가득한 얼굴로 냉정하게 말했다. "나이 많은 사람이 아직도 분수를 모르나!"

이할아버지는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며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의자에 털썩 앉았다. 이때 할아버지에게서 억압적인 기세가 뿜어져 나와 아무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였다. 이런 기운은 분명히 실재하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높은 위치에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