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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9

전화를 끊은 후, 나는 소뚱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물론, 이 시기에 나도 혼자 나가기는 겁이 났기 때문에, 이고와 소흑을 불러서 함께 나갔다.

30분이 조금 넘어, 나는 이가(李家)에 도착했다. 지난번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경비가 삼엄했고, 들어가기도 전에 경호원들에게 심문을 당했다. 역시 이가다 보니, 나도 불쾌한 감정은 없었다.

하지만 막 정문에 도착했을 때, 뜻밖에도 이문흥이 직접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 영광스러움을 느꼈다. 예의 바르게 말했다. "이 아저씨, 폐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그는 열정적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