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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52

"뭐야? 못 하겠어? 너희 둘은 이런 일 안 하는 거야? 그럼 나는 의심해야겠네, 너희가 나를 속이고 있는 건 아닌지." 알몸의 남자가 말했다.

이런 일은 양위가 당연히 할 수 없었다. 수신치가 창녀든 아니든,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면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여자친구라면 모를까, 하필 진짜 여자친구도 아니었고, 어쩌면 수신치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게다가 멀리서 행인들이 이미 휴대폰을 꺼내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아까 수신치가 자신의 검고 굵은 것을 먹을 때도 아마 누군가 몰래 찍었을 것이다. 나중에 유쿠에...